인디 락 페스티벌, 오는 9~18일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표선 해비치 해변의 밤이 ‘야해’진다.

여름 밤바다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디 樂 페스티벌 ‘2013 서귀포 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9~18일까지 10일간 표선 해비치 해변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즐겨봐 마음껏, 소리쳐 야해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수욕 위주의 단순 해변 이용을 넘어 서귀포 밤바다의 낭만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라이브씬 대표 밴드들의 공연을 매일 만날 수 있다.

해변의 뛰어난 경관을 무대삼아 넘버원코리안, 사우스카니발, 웁스나이스, 무드살롱, 5D SOUND, 남기다밴드, 묘한 등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밴드 공연 중간과 이후에는 Dj-ing과 스트릿댄스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특설무대 한편에서는 달빛 낭만산책, 야해 스타! 포토존, 달빛요정 소원을 말해봐, 별밤 프리 캠핑, 야해 푸드존 등 소소한 재밋거리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3 서귀포 夜海 페스티벌’ 홈페이지(www.yahaefestival.net)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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