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담 이미지 오롯이 구현 평가

▲ 제 43회 제주도 공예품 공모전 대상 '돌담그릇'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박선희씨의 ‘돌담그릇’이 제43회 제주도 공예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돌담그릇’은 자연친화적인 제주의 돌담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 도예기법과 접목,제주돌담의 아름다움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 이성현씨의 '흑산호를 이용한 장신구', 은상에 안통천씨의 '차통', 동상에 박지혜씨의 '제주의 색'을 비롯, 장려상 5명, 특선 16명, 입선 22명 등 47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선작 이상 25개 작품은 오는 8월 7~11까지 열리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상품 개발과 중소기업 자금 융자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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