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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문 열어태고의 신비 한눈에 …보전 관리·홍보 구심체

▲ 세계자연유산센터가 4일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유산지구에 개관했다.

[제주도민일보 김혜림 기자]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막을 앞두고 세계자연유산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4일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유산지구 현지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우근민 도지사, 문화재청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지구 보전관리와 국내·외 홍보센터 역할을 하게 될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은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이다. 지난해 8월 착공, 내년 2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6일 WCC 개막에 맞춰 완공 시기를 앞당겼다.
▲ 세계자연유산센터가 4일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유산지구에 개관했다.
▲ 세계자연유산센터가 4일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유산지구에 개관했다.
조천읍 거문오름 인근 3만9789㎡ 부지에 자리잡은 세계자연유산센터에는 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돼 지상 1층·지하 1층, 전체면적 7335㎡ 규모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4D 입체영상관실 등이 들어섰다.
상설전시실에선 화산섬 제주도와 한라산의 탄생 과정, 한라산과 용암동굴의 지질구조와 지형, 만장굴ㆍ용천동굴ㆍ당처물동굴 등 20여개의 동굴로 이뤄진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환 등을 실제 모습에 가깝게 부분 재현하고, 다양한 화면으로 보여준다.
4D 입체영상관실은 도내 용암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용천동굴과 한라산 영실계곡, 비자림 등 명소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도는 세계자연유산센터를 WCC 핵심 탐방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 구심체로서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림  khr12@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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