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는 지난 4월, 도내 모 산부인과(노형동 소재)에서 의료용 고압가스용기 폭발사고 발생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서귀포소방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관내 가스공급업체 25개소와 병․의원 40개소에 대한 안전교육 및 합동소방검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함께 경보․소화설비 설치를 권장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도내에서는 지난 2006년도부터 최근 5년 동안 5건의 가스폭발사고로 2명 사망, 32명이 부상당했으며 13억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로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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