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문정임 기자]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 하지만 시원한 그늘을 찾아 무심코 펼쳐드는 책 한 권이 어느 계절보다 큰 고마움과 여유를 안겨주는 계절이기도 하다.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선정했다. 

도서 선정은 사서들과의 논의를 거쳐 2011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최다 대출한 도서 및 사서가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문학·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과 아동·청소년·일반인 대상으로 구분해 총 100종을 선별했다.

◆사서가 추천한 ‘휴가철 읽기 좋은 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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