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젓’의 본산 추자도가 2012년을 ‘해양관광 진흥의 해’로 정하고 본격 움직임을 시작했다.
멸치젓갈로 이름을 알렸고 추자 참굴비로 영광굴비의 명성을 압도했지만 이제 섬이 나아갈 방향은 수려한 바다 경관속에서 체험가능한 그 무엇을 개발하는 ‘해양관광 시대’라는 데 주민들이 뜻을 같이 했다.
제5회참굴비축제 기간이던 지난 16일 추자도에서 만난 유징세 추자면축제추진위원장과 박문헌 도서지역 추자특별보좌관은 “앞으로 추자도를 키워낼 신동력은 가족낚시 및 섬 유람 등의 체험관광과 양식산업”이라고 말했다.

▲ 추자면사무소 뒷 산에서 바라본 추자항 일대. 문정임 기자
▲ 이번 축제기간 멸젓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문정임 기자
▲ 제주도 1호 멍게양식장의 모습. 문정임 기자
▲ 최영장군사당 뒷산에서 바라본 추자 바다. 문정임 기자
▲ 낚시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문정임 기자
▲ 일제 진지. 문정임 기자


 

▲ 조기 엮는 모습. 제주시 제공.
▲ 지난 15일 광어손으로 잡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제주시 제공.

▲ 제주시 제공.

▲ 다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한마당. 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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