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재윤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6년째 민생투어를 이어간다.

김 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7월31일부터 한달간 서귀포시에서 ‘2010 민생투어’를 벌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목소리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고 소외받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됐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그분들의 얘기를 듣고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은 노인요양시설장 간담회, 축제현장 자원봉사, 수상안전요원 체험, 방역봉사, 감귤농가 일손돕기, 복지시설 봉사, 해양경찰서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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