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동은 기자] 제주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연구활동지원사업인 ‘과학기술, 사회(STS) 사업단’에 선정됐다.
 
제주대를 포함한 총 6개 대학에서 추진하게 되는 연구사업단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의 복권기금과 과학기술진흥기금 후원으로 과학기술과 사회 관련 연구를 통해 과학문화사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연구교류, 국제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창의적 지식 융합과 미래 과학기술, 문화, 사회 등의 과학문화 연구추진과 실천체제 확충 및 이해증진, 활성화 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 대중 참여형 신규 과학문화 소통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컬 지역산업과 미래 융복합 과학기술, 인문, 예술, 사회의 교류 증진방안에 대한 연구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주대 STS사업단장을 맡은 박남제 교육대학 교수는 “연구사업단을 주축으로 남도(제주중심)지역의 과학문화 연구추진과 미래 융복합 창의적 지원사업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여러 중점 연구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