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변상희 기자] 제주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 비전을 선포한다.

제주대는 내달 1일 '창업선도대학 발대식 및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마련한다.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제주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제주대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함께하는 창업토론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경호 단장(제주대 창업지원단)은 제주대가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청년창업을 선도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장과 함께하는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에서는 창업에 대한 자유질문을 갖고 토론회도 이어진다. 토론회에는 강창일 국회의원, 박상열 대표(자바정보기술), 문규학 대표(소프트뱅크 벤처스) 등 관련분야 전문가도 함께 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10분부터 4시까지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