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아갈 방향' 연구결과 발표

[제주도민일보 변상희 기자] 탐라문화연구소 등 제주대 11개 연구소가 내달 1일 '통합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제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열고, 제주대 소속 각 연구소가 진행해온 '제주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지난 29일 전했다.

학술대회는 내달 1일 오전 10시 경상대학 대회의실과 세미나실, 강의실에서 마련된다. 연구과제 발표는 A·B·C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음은 각 팀별 연구주제와 장소다.

◆A팀(대회의실) △탐라문화연구소(글로컬 시대의 문화콘텐츠로서 영주십경에 대한 연구) △법과정책연구소(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에 관한 연구)△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제주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 및 연구센터 유치 연구) △사회과학연구소(협상기법 도입을 통한 제주도 화합행정체계 구축)

◆B팀(강의실) △평화연구소(제주 발전의 소프트파워로서 세계평화의 섬-평가와 발전 방향) △초등교육연구소(제주지역 다문화교육의 현재와 미래) △인문과학연구소(학제간 협력을 통한 제주지역 인문학연구)

◆C팀(세미나실) △방사선응용과학연구소(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제주 생명산업 육성방안)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감귤연구와 석주명 박사 기념사업을 통한 연구소 위상 제고) △해양과학환경연구소(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서의 제주양식산업 발전방안) △기초과학연구소(제주도 과학문화활동의 실태와 효율적 운영방안)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