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 플라이급 4강전

▲ 한림중 이영진(홍)이 제주지역 중학교팀들 가운데 첫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사진은 4강전 경기 모습. 박민호 기자
▲ 한림중 이영진(홍)이 제주지역 중학교팀들 가운데 첫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사진은 4강전 경기 모습. 박민호 기자
   
 

[제주도민일보 박민호 기자]이영진(한림중 2년.홍)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제주지역 중학부 가운데 첫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영진은 21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중부 플라이급 준결승전에서 이창현(평원중)를 맞아 선전했지만 신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아쉽게 판정패(0대9),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영진은 앞서 지난 20일 풍생중 최강(16강)과 양지중(전주) 김성현(8강)을 맞아 각각 판정승(3대1), 판정승(8대7)로 각각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 제주지역 중학교팀들 가운데 첫번째 메달을 안겼다.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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