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전산장애

▲ 30일 제주지역 우체국에서 전산장애가 발생, 창구 접수를 기다리던 시민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이번 전산장애는 중앙서버 오작동에 의한 것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우편물류시스템에 오류가 생기면서 소포·택배 등 접수부터 배달 등에 이른는 우편업무가 중단된 것. 우체국 관계자는 “약 30분간 업무에 차질을 빚었지만 당일특급(운편) 마감시간을 20분 연장, 오전 10시40분까지 접수를 받고 모든 우편물을 정상 처리했다”고 밝혔다.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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