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설치된 인형뽑기 기계를 통째로 훔쳐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윤모씨(41)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께 제주시 모 식당에 앞에 설치된 시가 200만원 상당의 인형뽑기 기계를 바닥에서 분리해 훔친 후 고물상에 팔아 넘기려한 혐의다.
/이상민 기자 ghost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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