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119구조견 수호(수컷, 견종:스프링거) <제주소방서 제공>
[제주도민일보 김동은 기자] 제주소방서는 최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새로운 119구조견 수호(수컷, 견종:스프링거)를 도입했다.

119구조견 수호는 재난 및 산악지역 수색활동과 인명구조 활동 등 복합 Level A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구조견이다.

기존 119구조견으로 활동하던 미지(수컷, 견종:세퍼드)는 우측 후지 대퇴골두 고관절염과 노령으로 119구조견으로서 활동이 어려워 지난달 23일 은퇴했다.

은퇴한 미지는 무상분양하게 되며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방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중앙119구조단 및 불암산 일대에서 개최된 제8회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다감(수컷, 견종:세퍼드)이 핸들러인 김경남 소방장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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