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교육 어린이 2만3171명 참가

▲ 지난달 실시했던 119소방안전체험 교육 참가 대상 가운데 어린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서 제공>
[제주도민일보 김동은 기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했던 119소방안전체험 교육 참가 대상 가운데 어린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가 지난달 119 소방안전 체험장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246회에 걸쳐 3만3695명이 체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어린이가 2만3171명(68.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고생 4716명(14%), 지역주민 886명(2.6%), 지역단체 150명 등의 순이었다.

또한 소방안전 체험장 운영은 이도119센터 등 모두 7개부서가 실시했다.

한편 소방안전체험 교육은 소화기 활용한 화재진압과 올바른 119신고는 공통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각종 소방시설 점검방법 그리고 비상구 통로장애 행위에 대한 신고 등에 대해선 직업별, 연령대별로 나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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