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5시50분께 새연교 인근 바다에 만취 상태로 들어간 고모씨(46․여․서울)를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16일 오전5시30분께 서귀포시 새연교 근처 바다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사는 게 괴롭다”며 바다에 들어갔다가 함께 있던 친구의 신고로 해경에 구조 요쳥돼 현재 무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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