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전 프로야구경기와 연예인 천하무적 야구단 경기가 17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경기는 당일 오후 3시 연예인 야구팀인 천하무적 야구단과 퓨처스 올스타 코칭스텝과의 재미있는 경기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퓨처스 올스타 남부팀과 북부팀의 유명 야구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경기가 열린다.

경기인 퓨처스 올스타전 제주경기는 롯데 박정태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팀(삼성 김현우, 백상원, 김종호, 정형식 선수/ 넥센 김정훈, 박동원, 임성학, 이창섭 선수/ 한화 황재규, 김강석, 김재우, 김강 선수/ 롯데 하준호, 진명호, 정훈, 김주현 선수/ 기아 정용운, 백용환, 홍재호, 이인행 선수)과 상무 김정택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팀(상무 최진호, 이지영, 김경모 선수/ 경찰 임창민, 현승민, 신창명 선수/ LG 백창수, 문선재, 황선일, 김준호 선수/ SK 박희수, 박종훈, 하지호, 안준형 선수/ 두산 유희관, 오현택, 오현근 선수)과의 박빙의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벌어질 천하무적 야구단 VS 올스타 코칭스텝 경기는 천하무적 야구단 연예인 4명과 올스타 코칭스텝인 이만수(SK), 박정태(롯데), 김기태 감독(LG) 및 전준호 코치(SK)가 참가하며 팬사인회도 열린다.

이어 김주현(롯데), 김강(한화), 백용환(KIA), 최주환(상무), 이두환(두산), 김종찬 선수(경찰) 등이 참가하는 홈런레이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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