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산에만 단풍이 드는게 아닌가 보다. 제주 바다속에도 형형색색의 연산호들이 육상의 단풍처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주말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지인 서귀포시 문섬 바다속은 수중 시야가 20m가 넘게 확보되면서 연산호들이 푸른 바닷물과 어우러져 다이버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문섬 수심 10m에서 조성익기자 ddung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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