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스쿠버다이빙‧요가와 명상 등…다양한 상품 저렴한 가격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8일 개별여행객의 제주 여행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힐링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취미 여가 플랫폼인 ‘프립(FRIP)’에서 도내 80여 개의 제주 힐링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기획전은 이른바 ‘7말 8초(7월 말 8월 초)’ 휴가 성수기를 피해 6월부터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얼리 휴가족’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제주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획전은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성산일출봉 스쿠버다이빙, 오름을 바라보며 즐기는 요가와 명상 등 6월의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힐링 여행을 테마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 ‘제주 대자연 속에서의 숲·오름 해설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상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프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내국인 여행객의 여행 성향이 개인의 취향을 찾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공사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제주 여행 콘텐츠의 다각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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