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오경희 기자]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오덕철 교수(중앙도서관장)는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2012 후즈 후 인 아시아 인명사전(‘Who's Who in Asia 2012’(2nd Edition))에 등재됐다.

이 인명사전은 아시아 지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가진 인사를 선정, 등재하는 사전으로 2011년에 처음으로 발행됐다.

제주대에 따르면 오 교수는 제주해역에서 신속 및 신종 세균을  분리하고 명명, 세계 미생물 학계에 계속 보고하고 있음이 인정됐다. 오 교수는 최근 Winogradskyella lutea 라는 신종세균과 Spongiibacterium flavum 이라는 신속, 신종세균을 학계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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