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 매주 화요일(주1회),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

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 치매예방교육.
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 치매예방교육.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예방교육 '기억이 새록새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관리를 확대하고자 매주 화요일(주1회),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생활수칙 및 치매예방 손가락체조, 공예활동, 미술요법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 참여자 대상 인지선별검사 및 개별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은 인지강화교실로 서비스를 연계 운영한다.

특히, 먼 거리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나 치매 관리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안덕면 지역주민을 위해 안덕분소에서도 치매안심센터와 동일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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