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 내 노후택 집수리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소유주로, 내달 11일까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9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는 노후주택의 외부경관개선을 위해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위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나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