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시는 롯대관광개발㈜이 신청한 그랜드하얏트제주에 대한 관광숙박업 등록증을 17일 교부했다.
드림타워에 위치한 관광호텔 '그랜드하얏트제주'는 1600객실 규모로 1992년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2015년 8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최종 변경 승인됐다.
2016년 착공 신고를 한 뒤 지난달 4일 전축물 준공, 지난 9일 관광숙박업 등록신청을 했다.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의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결과 등록요건에 적합함에 따라 등록증이 교부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랜드하얏트제주 관광호텔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