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오경애)는 14일 제2대 관광공사 사장 후보 2명을 제주도에 추천했다.
 
공사측은 이번에 추천한 후보에 대한 인적사항을 공개 안하고 있지만 외부에선 도내 학계출신의 A교수와 공기업 출신의 전문경영인 B씨가 추천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는 추천인 2명중 한명을 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임명시기는 이르면 이번주말, 늦으면 내주초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행정안전부의 기준, 공사 보수기준에 따라 임용 대상자의 능력, 경력 등을 고려해 별도의 ‘경영성과계약’에 따라 결정한다.

/이상민 기자 ghost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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