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면 된다!’
‘우리는 해냈다!’
‘질긴 놈이 이긴다!’
‘독한 놈이 이긴다!’
“해군 기지 결사 반대! 세계 평화는 강정에서부터!!”
이 사람들의 외침이
구럼비에 부딧치는 파도를 넘어
바람을 넘어
평화를 사람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평화의 마을 강정으로...
이 곳 사람들의 뜻이 예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잠시 머물러 보기로 했어요”···오니님
“주민들과 함께 소리치고, 웃고 울기 위해 앞으로 강정에서 살겠다”···문정현 신부
이제 당신들은 혼자가 아님니다. ‘힘내라 강정!’
박민호 기자
mino@jeju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