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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거부 우 지사가 강력 대처해야”제주창조당 성명…“공사중단 진의 무엇인가” 요구

해군기지 공사 일시중단 요구를 국방부가 거절한 가운데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인 제주창조당은 “우근민 지사가 제주의 자존을 걸고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주창조당은 18일 성명을 내고 우근민 지사를 향해 “공사중단을 요구한 진의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제주창조당은 “우 지사는 도민의 바람을 담아 지난 16일 해군에게 해군기지 공사 일시중단을 요청했다”며 “17일에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도 공사 일시중단을 중재안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지켜보면서 당연히 해군이 공사 일시 중단을 받아들일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하지만 해군은 요구를 거부했다. 순리와 상식이 뒤집힌 것”이라고 개탄했다.

제주창조당은 “해군의 태도를 보면서 우근민 지사가 공사 일시 중단에 대한 아무런 의지가 없지 않았나 의구심을 갖는다”면서 “공사 강행으로 인해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공을 해군으로 넘기는 술책을 부린 것 아닌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제주창조당은 “우근민 지사에게 공사 중단을 요구한 진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근민 지사의 공사중단 요구가 면피용 술책에 불과하다면 이는 도민을 기만한 것이므로 도민적인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창조당은 “우 지사가 공사중단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제주의 자존을 걸고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이정원 기자 yunia@jejudomin.co.kr

이정원 기자  yunia@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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