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9~11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2020 스타트업 페스티벌 in 제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JDC를 비롯해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와이앤아처,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 등이 공동기획한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투자활동을 증진하고, 스타트업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과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첫날인 9일에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2기 데모데이' 및 '제주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됐다.

10일에는 클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2020 A-Stream in Jeju'가 진행됐으며, 11일에는 '2020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創-UP 한·중 데모데이' 결승전이 펼쳐졌다.

아울러 IR피칭(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과 주차자(AC, VC 등)와 기업 간의 1대 1개별상담 시간이 마련됐으며, 다른 도내 스타트업 및 창업보육 관계기관과 교류·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JDC 관계자는 "국내외 창업지원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성공적인 창업까지 이뤄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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