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모바일스탬프투어' 및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등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들이 방문 디지털스탬프를 3개 이상 찍어 인증을 받으면 홍보물품이 지급된다.

SNS 인증 이벤트는 본인 SNS에 공연관광지 방문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면 관광지별로 홍보스티커를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 감귤박문관에서 실내전시와 감귤진피체험, 월라봉 생태치유체험이 연계된 웰니스형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 운영, 모바일을 활요한 만족도 조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으뜸 관광지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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