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공식 유튜브서 공개…첫 주자 예미킴 작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온란인 전시회 '동행:同行'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관객을 만날 수 없게 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전의 첫 주자는 예미킴 작가가 맡았으며 'Alone But Together'를 주제로 실제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를 합성한 디지털 콜라주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JDC 공식 유뷰트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JDC는 온라인展 '동행'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모집중이다. 주소지가 제주이면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예술가 및 개인 대상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대과해주고, 전시 해설·강의료 50만원과 전시작품에 대한 전시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JDC 사회가치추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