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3분께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인근 주민이 창고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해 창고 16.5㎡가 불에 타고, 귤나무 9본, 콘테나 50개, 침대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3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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