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소방서 사진 제공.

지난 5일 오후 5시 14분께 제주 남원읍 하례리 소재 목공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는 신고자가 이날 오후 5시 14분께 목공소로 사용하는 비닐하우스 남측면 중앙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확인 결과, 신고자 목격 위치, 분전반 위치한 샌드위치 판넬 지붕이 붕괴모양, 분전반 연소 및 탄화 심도, 분전반 주변 연소 정도를 봤을 때 분전반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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