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는 실전창업과정인 '제주 지식재산(IP) 창업교실' 17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25일 진행된 창업교실은 도내 예비창업자 1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7명이 수료하며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IP마케팅,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료생들에게는 제주도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IP 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추가 교육은 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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