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생활권 위험수목에 대한 정비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생활권내 고사목, 전도위험수목, 불편수목, 워싱턴야자 가로수 등이다.

실적을 보면 고사모 61본, 위험수목 179본, 불편수목 278본 등 88개소·518본의 위험수목을 정비했으며, 워싱턴야자가로수 14개구간·1460본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수목에 대해 정비작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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