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이미지 디자인, 관광약자 전용카운터 개설

제주국제공항 내 '종합관광안내센터'가 신축 이전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9월 21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대합실에서 운영중인 종합관광안내센터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편의 제공을 위해 국내선 도착장 입구 옆으로 새롭게 신축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 이전한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제주공항 인프라 개선 및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이색적인 풍경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관광객들의 자연스런 이동동선에 맞춰 이전 배치하게 됐다.

종합관광안내센터는 관광객들이 손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기존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제작됐으며, 제주의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과 관광약자를 위한 전용카운터를 개설했다.

또한, 제주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있는 관광안내센터도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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