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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 11개 단체 무료 임대라니...종합운동장 운영 및 관리제도 ‘형평성 논란’ 개선 필요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

제주종합경기장 내 유휴 사무실 27개 가운데 11개 특정단체가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2일 속개된 제387회 임시회 제주시 업무보고에서 도내 제주종합경기장에 대한 정확한 운영 및 관리기준, 장기임대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 의원은 “제주종합경기장 내 유휴 사무실 27단체가 입주가 가능하나, 자치단체 관련해 교통행정과 자동차등록 사무소, 주차관리과, 제주도청 법무과, 제주소방서, 제주시 복지과 5개 사무실 무상임대, 외부업체 1개 사무실이 임대되어 있고, 나머지 21개 단체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임대했던 단체들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단체 중에는 체육단체 9개 단체가 생활체육레저관련 단체이고 이들 단체들은 유상으로 임대받고 있다"며 "반면 일반 특정단체 및 자생단체 7개 단체는 무상으로 임대되고 있고, 기타 5개 단체가 유상으로 임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된 단체들을 보면 원년 입주 단체들로 계속 임대되면서 형평성 논란으로 체육단체들은 입주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뚜렷한 운영기준도 없이 임대되고 있는 운영기준을 제도화하라”고 주문했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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