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이현주)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토)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집을 찾아 주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 후 생필품 및 추석맞이 제주특산물을 전달하였다.

한란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별히 이번 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정나누기 활동과 함께 전개하였다.

한란회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3월에는 천연염색 갈천 마스크를 제작하여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또 매월 1회 밑반찬 조리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 오고 있으며, 올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눔봉사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란회 이현주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제주농협여성책임자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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