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온라인마케팅 비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가 9월 9일 부터 도내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3차)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1차에서는 57개 업체를 선정 지원했고, 하반기에 진행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2차는 104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3차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며, 총 85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 내 모집인원 초과시에는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3차 지원대상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제주도내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만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센터 교육 이수자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용지원이 가능한 온라인마케팅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을 이용한 광고이며, 제작 및 관리 비용은 지원제외 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및 홈페이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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