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대학원도 동일 적용 원칙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은 2학기 개강 후 3주간 수업 전체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제주지역에서도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데 따른 조치로, 지난 26일 긴급 학장협의회·교수협의회·학생회 및 관련부서 등과 협의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대학원 교과목도 같이 적용되며 별도의 방법으로 적용할 경우 자체 계획을 수립 후 시행토록 했다.

단 실험실습 교과목 등 대면수업이 필요한 교과목은 방역기준을 준수하고 수강생과 협의후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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