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 방문 태풍 예방점검 및 재난대책본부 관계자 격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26일 오전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태풍예방활동상황에 점검에 나섰다.

좌 의장은 이날 제주지역이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접어듦에 따라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한림항을 방문, 재난안전 대책본부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좌 의장은 “풍랑에 대비해 선박의 결박을 철저히 하라”며 “항만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안전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태풍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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