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제주 하늘길이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고 있는 국내선 항공기 30편이 결항됐다. 출발 15편, 도착 15편 등이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출발 235편, 도착 235편이 운항될 예정이었고, 이중 출발 63편, 도착 56편은 정상 운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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