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8월 1일자로 김성건 사무국장(46.사진)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0년도 정기총회(서면결의)'에서 개정된 정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중 유일하게 운영되던 상근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사무처장 직제로 운영된다.

김 사무처장은 1997년 제주도농아인협회 근무를 시작으로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부장으로 재직하다 2004년부터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창암복지재단, 마로원 이사, 제주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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