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게 된다.

지정시 반기별 1회(연2회) 농장 축사환경 유지를 위한 사무관리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지난 2017년부터 지정을 추진 현재 제주시 지역에 80개소가 지정돼있으며, 올해 18개소 신규신청이 접수된 상황이다.

올해말까지 깨끗한 농장 100개소 목표 달성을 위해 자격 조건을 갖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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