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심사위원 50여명...참가신청 7월 23~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조감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일반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5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반인 심사위원 모집은 1차→2차 전문가 심사로 시행했던 것에서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처음 도입되는 것으로, 19세 이상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50대 이상)로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 2차 일반인 심사 → 3차 전문가 심사의 3단계로 진행되며 3차에서 최종 19점을 선정한다.

일반인 심사는 7월 31일 제주관광기념품홍보관(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1층)에서 열리며 심사에 참여한 일반인 심사위원에게는 심사 후 우수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홈페이지, 탐나오, 제주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일반인 심사위원 대상자에게는 7월 30일 전화나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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