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21일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아라점에서 여성조직과 공동으로 농축산물 깜짝 직거래 할인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할인장터는 지역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소득보장 및 경영안정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미니단호박, 수박, 초당옥수수, 양파, 보리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제주축협에서는 한우 시식코너 운영, 한우, 돼지고기, 치즈를 10~30%, 계란 500판은 1,000원 할인하여 3,6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농가주부모임 고순희 회장은“이번 행사로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제철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농축산물을 할인 구매하는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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