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가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20개 영업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NH농협은행의 종합업적평가는 서민금융지원, 건전성, 금융소비자보호 등 사업추진 모든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비교그룹을 편성해 우수 사무소를 가린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전국 시.도 지역 중 가장 적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사업량 등의 부문에서 우위를 달리면서 직원 1인당 생산성 최고 영업본부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도내 영업점 중에는 3개 사무소가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제주영업부(부장 강정금)가 1등급을 달성했고,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과 서문지점(지점장 고성우)이 2등급을 달성했다.

제주본부는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우유 및 유제품 소비촉진,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소비동참, 재래시장활성화 캠페인 진행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온라인개학에 따른 취약계층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도민들이 농협은행을 사랑해 준 덕택이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묵묵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제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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