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죽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에 대한 경영진단과 멘토링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은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창출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해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12일 JDC에 따르면, '제2차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6개사)과 '제3차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10개사)을 대상으로 심화경영전략 컨설팅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이 시행됐다.

제2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아침미소목장 △푸른콩방주 △퐁낭 △소담제주 △정성기업 △아일랜드스토리를 대상으로 법률, 마케팅, 브랜딩 등 멘토링 희망분야를 사전 접수받아 기업별 전문가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다.

그리고, 제3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제주동백주식회사 △주식회사 제주애퐁당 △주식회사 화잠레더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제주착한여행 △(주)제주도드론 △(주)소프트베리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주)에이브레인 △제주청년피앤씨를 대상으로 경영전략,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심화경영전략 컨설팅 지원이 이뤄졌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내 사회적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