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 대표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을 3회 개최한다.

JDC와 사단법인 설문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 조성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첫번째 시간으로 9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제주 대표 신화와 예술축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제주대학교 인문대 2호관 진양현석관에서 '신화의 섬 제주, 빛으로 솟다'를 주제로 2번째 심포지엄 진행된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내달 12일 JDC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주 대표 신화와 역사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로 예정돼있다.

JDC측은 "제주신화를 테마로 한 신화역사공원 J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