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맘 편한 예비맘 프로젝트』사업으로 예비맘 지원을 위한 유아용품 2200만원 상당 110세트를 전달했다.

유아용품은 아기 점퍼루, 욕조, 물티슈 등 2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산모들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산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육아환경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산모를 추천받고 공무원, 적십자 봉사원들이 해당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 등 심리적지지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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