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마을공동체사업 제23호점인 '제주날다드론'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제주날다드론'은 드론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항공촬영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재난안전 활동 지원 운영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JDC가 1억원을 지원했다.

운영은 교육문화생활공동체 제주살래가 맡게 되며,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게 된다.

JDC관계자는 "JDC와 마을 및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2년부터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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