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25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고객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농협 제주본부 관계자는 "최근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제주본부는 올해 2월부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이달 현재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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